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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하우징을 한 나은 2017년 5월 24일이다.

조만간 다른 하우징을 할 계획이라서 기록하고자 그 날의 기억을 남겨둔다.


올 초에 중고거래로 아이폰 7 로즈골드를 구매하였다.

대학기간동안 휴대폰만 여러번 바꾸던 나는 돈이 아까워 아이폰을 하우징하기로 생각했다.

리퍼기간이 한참 남아있었지만 한번 한다고 생각하면 무조건 해야하는 성격탓에 그냥 진행하기로 함.


이것이 하우징 진행전 기존의 로즈골드 아이폰이다. 혹시나 하우징 도중 사망할 것을 대비하여 마지막 사진을 찍었다...


구매한 제품은 다음과 같다.

터치가 되는 애플라이트 7색짜리와 매트화이트 배터리 커버이다. 

매트화이트 하우징 제품은 도색이 조금 쉽게 벗겨질까봐 당시에는 고민을 많이했다.

약 5개월정도가 흐른 지금 폰을 조금 많이 떨어트렸더니 조금 벗겨지고 아무래도 하얗다보니 손때가 좀 탓다...ㅎㅎ

그래도 아직까지는 만족하는 하우징이다.


원래 내 취미가 전자기기를 무작정 뜯는 거지만 아이폰은 생애 처음 분해해보는 거라서 탐구를 한다고 생각보다는 시간이 조오금 더 걸렸다.

무튼 완성된 폰은 아래와 같다.



결론은 매우 만족이었다. 물론 지금은 조금 시간이 지나 사알짝 질리긴하지만 다음에도 다시 해볼만한 색인것 같다. ^^


구매한 제품들은 직접 해외직구를 통해서 구매를 했고 하우징 또한 직접 다 진행하여

업체에 맡겨 하우징을 하는 것보다 돈을 절반가량 아끼게 되었다. 만족만족!!